세종 안에서 한솔동과 조치원읍은 3.3㎡당 두 배 차이가 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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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매관찰·2026.09.17 15:09·조회 851
세종을 하나로 뭉뚱그리면 놓치는 게 있길래 읍면동으로 쪼개 봤습니다. 8월과 9월 두 달치 실거래인데, 한솔동은 28건에 3.3㎡ 중위가 1,950만원, 조치원읍은 같은 28건에 922만원입니다. 2.1배 차이입니다. 연동면은 3건에 665만원이고 나머지 면들은 두 달에 한두 건이라 중위값을 낼 만한 숫자가 안 됩니다. 그러니 "세종 평균 2,335만원"이라는 말은 조치원에 사는 사람한테도 한솔동에 사는 사람한테도 자기 동네 얘기가 아닙니다. 행정구역 하나에 구도심과 신도시가 같이 들어 있는 곳이라 더 그렇습니다. 9월 16일 하루에 체결된 것만 봐도 폭이 보입니다. 한솔동 첫마을5단지 84.7㎡ 14층이 4억, 다정동 가온마을11단지 74㎡가 5억 5,500만, 반곡동 수루배마을3단지 102.6㎡ 12층이 7억 9,000만입니다. 3.3㎡로 환산하면 각각 1,558만, 2,473만, 2,540만원입니다. 자료는 이 사이트 시세지도의 국토교통부 실거래, 2026년 8월과 9월 계약분입니다. 9월은 신고가 아직 들어오는 중이라 건수가 늘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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